한민관의 폭탄 발언으로 `백년손님`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20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한다.‘5년차 사위’ 한민관이 등장하자 MC 김원희는 “한민관 씨랑 엑소의 첸이 서로 닮은 꼴이라는 망언이 돌고 있습니다”라며 한민관과 첸의 사진을 함께 보여줬다.두 사람의 사진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두 사람이 닮은 꼴이라는 건 말도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지만 한민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60%는 닮은 것 같네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민관의 `폭탄 발언` 후 스튜디오에는 비난이 쏟아졌다. 성대현은 “한민관씨는 우리집 근처 부동산 할아버지 닮았어요!”라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한편, 이날 한민관은 자신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요새 아내가 단백질 쉐이크도 먹고 복근을 만들면서 고강도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어 “나는 침대에서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한다. 잠을 푹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한민관은 “아내가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라고 두려움에 떨며 말을 이어가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한민관의 폭탄 발언과 결혼생활 이야기는 20일(오늘)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패산터널 총격전 “불법사제총에 경찰 살해”...시민들 ‘충격과 공포’ㆍ육군 소위 2명, 20대 女 집단 성폭행사건 ‘발칵’...민간인도 개입ㆍ수주절벽인데 조선 `빅3` 3분기 모두 흑자 왜?ㆍ일본 지진, 지바현서 규모 5.3…도쿄 등 넓은 지역서 진동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의자 SNS에 범행 암시? "경찰 죽이고 갈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