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공연 에피소드를 고백했다.손호영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무대 중 바지가 찢어졌다는 서문탁의 이야기를 듣고 "김태우가 나는 벗으면 멋있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어셔가 했던 퍼포먼스를 나도 따라했었다. 하얀색 팬티였다"고 털어놨다.이와 함께 솔로 활동 10주년을 맞은 그가 과거 솔로로 활동하지 못했던 이유를 언급한 장면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그는 앞서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지오디 활동 시절에 왜 솔로로 나오지 않았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과거에는 유닛 활동, 솔로 활동은 생각도 못했다. 그건 배신처럼 여겨졌다"고 밝혔다.이어 "누가 그렇게 반대했냐"는 질문에 그는 "쭌이 형이 그렇게 반대했다. 무조건 같이 해야했다. 그런데 지금은 혼자 정글도 가고 잘 다니시더라"고 덧붙였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패산터널 총격전 “불법사제총에 경찰 살해”...시민들 ‘충격과 공포’ㆍ수주절벽인데 조선 `빅3` 3분기 모두 흑자 왜?ㆍ육군 소위 2명, 20대 女 집단 성폭행사건 ‘발칵’...민간인도 개입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의자 SNS에 범행 암시? "경찰 죽이고 갈 것"ㆍ일본 지진, 지바현서 규모 5.3…도쿄 등 넓은 지역서 진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