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수애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수애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수애가 연하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애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수애는 극중 3살 연하의 아빠를 만나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이에 대해 수애는 “현실에서 3살 연하의 남자를 만난다면 멋진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수애는 약 9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연기를 하며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분들도 공감할 수 있게 연기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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