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롯데슈퍼는 최대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매장에서의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세부계획 수립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올해 말까지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확정하고 ‘청년농부 모집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