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인 김현욱이 오는 12월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김현욱은 19일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현욱은 이날 방송에서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말하며 예비신부의 혼전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처음 밝히는데 한 아이가 아니라 2명”이라며 “예비 신부가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접한 DJ 임백천과 청취자들은 겹경사를 맞은 김현욱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현욱은 오는 12월 2일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섬 컨벤션에서 캐나다 교포 출신의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 예비신부와는 2년 여간 좋은 사이로 지내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