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한미약품 늑장공시와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과 관련해 일부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오늘 오전 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NH투자증권 등 일부 대형 증권사 1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파기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가 증권사 직원들에게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증권업계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해 조사에 들어간 것입니다.압수수색을 진행해 관련 자료와 휴대폰 등을 확보한 검찰은 이 자료를 토대로 한미약품 기술수출계약 해지 공시 전 공매도와 관련한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보자들` 불륜 목사, 친자 확인 후 "신앙 가진 사람들이라면 공감" 무슨 말?ㆍ‘13세 연상연하’ 남태현-정려원 열애설…SNS 의혹이 사실로?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탈골+메뚜기춤 `홍보력 甲`… "달연데이"ㆍ남태현 정려원 “아직도 우리를 몰라?” 눈길 사로잡는 ‘루머 희생양’ㆍ친구 살해한 사우디 왕자 처형 "왕족도 예외없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