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정도경영 수준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윤리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허 회장은 오늘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등 계열사 CEO와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4분기 GS임원모임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은 일부 논란도 있지만 우리사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경영성과가 아무리 좋더라도 윤리경영에 실패하면 한 순간에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잃게 되고, 기업의 존망이 위태롭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와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도 주문했습니다.허 회장은 "기회가 오지 않는 것을 탓하기 보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되어 있지 않음을 두려워하라"며 "혁신적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출현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럴 때일수록 변화 속에 숨어있는 기회를 신속하게 감지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통찰력과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려원 “남태현과 아무런 사이 아니야”…열애설 ‘또다시’ 부인ㆍ‘와사비테러’ 오사카서 또 한국인 봉변…일본 여행객 ‘혐한’ 주의보ㆍ트럼프 지지 0개 “미국 100대 언론도 외면”...편파보도 주장 ‘반발’ㆍ`불타는 청춘` 강문영, 블락비 지코에 전화 연결..무슨 인연?ㆍ남태현 정려원 열애설 부인, 서로의 이상형은? "귀여운 연하 동생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