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희철/사진제공=채널A ‘싱데렐라’
김희철/사진제공=채널A ‘싱데렐라’
김희철이 반짝이 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채널A 신규 음악예능 프로그램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첫 녹화에서 MC 김희철이 완벽한 수트핏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최근 ‘싱데렐라’ 첫 녹화 현장에서 김희철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분홍색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고, 여성 제작진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질렀다.

본격적인 프로필 사진 촬영이 시작됐는데도 방청객 못지 않은 여성 제작진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자 김희철은 “나는 평소 부끄러움이 많다. 지금 되게 부끄럽다”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본녹화 시작할 때도 이런 반응을 보여달라”고 말해 ‘싱데렐라’ 첫 녹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 출연진이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함께 부른다. MC 이수근, 김희철, 강성연 등이 출연한다. 10월 말 첫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