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해 온 검찰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검찰은 신 회장에 대해 1,80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달 29일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되자, 불구속 기소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신 총괄회장의 사실혼 부인인 서미경씨와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각각 탈세와 횡령 등의 혐의로 이미 기소된 상태입니다.이에 따라 4개월간 진행된 검찰의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검찰은 19일 오후 2시 30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황정음, 남편 이영돈 골퍼와 야구장 데이트…달달한 신혼인증ㆍ‘13세 연상연하’ 남태현-정려원 열애설…SNS 의혹이 사실로?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이유♥이준기, 모처럼 `활짝`… "수도 소도"ㆍ인도네시아 발리서 현수교 붕괴, 참사 진짜 원인 밝혀지자 ‘충격’ㆍ황정음 이영돈 부부, 야구장 직관 포착… `시선 싹쓸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