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기계에 돈을 날리자 통 속으로 직접 들어간 20대 여성이 119 구급대원에게 구조됐다.1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인형 뽑기 기계 안에 갇힌 A(20·여)씨가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A씨는 인형을 뽑으려다 잘 되지 않자 기계의 좁은 출구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인형뽑기 기계의 출구는 가로 30cm, 세로 30cm 크기다.A씨는 술을 마신 뒤 취한 상태에서 이 처럼 황당한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119 구조대는 전동 드릴과 공구로 기계 판을 자르고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황정음, 남편 이영돈 골퍼와 야구장 데이트…달달한 신혼인증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이유♥이준기, 모처럼 `활짝`… "수도 소도"ㆍ‘13세 연상연하’ 남태현-정려원 열애설…SNS 의혹이 사실로?ㆍ인도네시아 발리서 현수교 붕괴, 참사 진짜 원인 밝혀지자 ‘충격’ㆍ황정음 이영돈 부부, 야구장 직관 포착… `시선 싹쓸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