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인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18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오는 28일 마감되는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 참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4일 한진해운의 아시아∼미주노선 물류 시스템과 해외 자회사 7곳, 컨테이너 선박 5척, 노선 담당 인력 등을 매각한다는 공고를 냈습니다.법원은 이달 28일까지 한진해운 미주노선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은 뒤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11월 7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황정음, 남편 이영돈 골퍼와 야구장 데이트…달달한 신혼인증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이유♥이준기, 모처럼 `활짝`… "수도 소도"ㆍ‘13세 연상연하’ 남태현-정려원 열애설…SNS 의혹이 사실로?ㆍ인도네시아 발리서 현수교 붕괴, 참사 진짜 원인 밝혀지자 ‘충격’ㆍ황정음 이영돈 부부, 야구장 직관 포착… `시선 싹쓸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