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간편가정식 브랜드 피코크가 한식에 이어 글로벌 푸드로 메뉴 확대에 나섭니다.이마트는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9980원/500g)와 피코크 프렌치 키쉬(5480원/300g) 3종 등 총 4가지 유럽 음식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의 전통 레시피를 구현한 상품으로, 기존의 피코크 티라미수 제조사인 이탈리아의 디저트 전문업체 ‘돌체리아 알바’에서 생산한 것이 특징입니다.이마트는 피코크 이탈리안과 피코크 프렌치라는 상품 라인업을 신설해 글로벌 푸드로 피코크 메뉴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입니다.실제로, 올해 1~9월 피코크 간편가정식에서 한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2.1%에 달합니다.김일환 피코크 담당 상무는 “기존의 피코크는 국, 탕류 등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맛인 한식을 중심으로 다가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피코크 글로벌 푸드의 경우, 상품 개발 시 해외 현지 생산을 기본으로 삼아 전 세계 유명 음식들을 본토의 맛 그대로 국내 식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황정음, 남편 이영돈 골퍼와 야구장 데이트…달달한 신혼인증ㆍ운전기사 가장 먼저 탈출 “세월호 악몽 현재진행형”...충격과 분노ㆍ인도네시아 발리서 현수교 붕괴, 참사 진짜 원인 밝혀지자 ‘충격’ㆍ`비정상회담`, 혐한 논란 `와사비 테러` 토론..日 대표 생각은?ㆍ`안녕하세요` 이영자, 양재진 전문의에 사심 고백? "결혼할 뻔 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