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주요 주가지수 가운데 하나인 KTOP30 구성 종목에서 삼성중공업이 빠지고 유한양행이 새로 편입됩니다.16일 한국거래소는 KTOP30 지수에 대한 정기리뷰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KTOP30지수는 한국경제와 증시를 대표하는 3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기존 방식인 시가총액식을 버리고 주가평균식으로 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한국거래소 주가지수운영위원회는 경제대표성, 시장대표성, 투자자접근성, 지속성장성, 지수영향도 등 5가지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성종목 교체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한국거래소는 "국내 경제가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바이오 등 신산업 중심으로 옮겨가는 추세를 반영해 산업재 섹터(조선업)의 비중을 축소하고 헬스케어 섹터의 비중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KTOP30지수는 삼성전자, NAVER, 아모레퍼시픽, 롯데케미칼, 삼성화재, 현대모비스, 유한양행, LG화학, POSCO, SK텔레콤, 현대글로비스,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삼성SDI, 카카오, 한국타이어, 현대제철, LG전자, 삼성전기, SK하이닉스, 기아차, 현대건설, 신한지주, KB금융, LG디스플레이 등 30개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팝콘소녀 2연승 도전 “가왕의자 오래 앉고 싶어요”ㆍ‘동물농장’ 본격 귀여움주의보! 웰시코기-차우차우 12남매 동거이야기ㆍ‘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등장 시청률↑…최고의 1분은 ‘박수홍 결혼상담’ㆍ탈모 예방, 유승옥이 추천한 `쟁기 요가`란?ㆍ퇴행성 관절염 예방법, `보스웰리아`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