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UK 앨범차트에 입성했다.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UK 앨범차트에 입성했다.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UK 앨범 차트에 입성했다.

15일 영국 오피셜 차트 컴퍼니(http://www.officialcharts.com)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앨범 ‘윙스(WINGS)’는 UK 앨범차트 62위, 인디 앨범차트 16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평가 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한국 가수가 앨범차트에 진입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지난 10일 정규 2집 ‘윙스’ 발매 후 한국은 물론 아시아, 미국 차트까지 1위를 휩쓸며 역대급 글로벌 인기를 과시한 방탄소년단은 영국 오피셜 차트까지 접수하며 월드 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97개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 미국 애플뮤직 K-POP 차트에서 정규 2집 ‘윙스’의 15곡 모두 줄 세우기를 기록하는 등 음반 발매 후 연일 끝을 모르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무대를 이어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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