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이 고지혈증과 당뇨병 치료제 신약에 대한 임상실험에 들어갑니다.비씨월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용 서방성 복합제(BCWP_C003) 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되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를 위해 서방성 복합제인 BCWP_C0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롯하여 식이영향을 평가하게 됩니다.회사 측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연구비 지원을 통해 해당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 했으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하여 BCWP_C0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후 내년 상반기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2015년 UBIST data 기준 고지혈증 치료제 전체시장은 약 9,510억 원으로, 전년 보다 5.46% 증가했고, 당뇨병 치료제 전체시장은 약 7,700억 원이로, 같은 기간 11.92% 늘었습니다.한편, Datamonitor에 따르면 7대 대형 시장 기준 당뇨 치료제 시장은 2015년 247억 달러에서 2022년 43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2015년 110억 달러에서 2024년 245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9.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선교, 유은혜 향한 막말 "대학 선배라서"… "모욕적, 불쾌하다"ㆍ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10명 사망`…손쓸 틈도 없이 화마 속 날벼락ㆍ아이폰7 출고가 86만9천원···지원금 많이 주는 통신사는?ㆍ[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탈출 여행가이드 "비상망치 찾았더라면.." 애통ㆍ‘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유방암’ 비밀 공유…최고의 1분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