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엔빵`은 복잡한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대신 코스트코와 같은 유료 회원제로 운영된다.많은 사람들이 회원 가입비까지 내고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많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저렴한 가격에 1년 동안 물건을 계속 구매하게 된다면, 회원 가입비가 아깝다고 느끼는 소비자는 없을 것이다.이런 코스트코의 회원제 시스템을 온라인화 시킨 것이 쇼핑몰 `엔빵`이다.`엔빵` 쇼핑몰은 33,000원으로 1년 동안 모든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 가능하다.소비자에게 평균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상품의 모든 거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점 수수료, 판매 수수료 등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제조 상품의 단가 판매 및 유통 마진도 없앴다.엔빵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대신 판매율을 높여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최근 `N빵원` 이벤트를 선보였는데, 엔빵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SNS 게시글 공유만으로도 쉽게 응모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N빵원`은 엔빵 회원에게는 `0원`으로 상품 제공 혜택을 주고, 엔빵 판매자에게는 큰 비용이 발생되는 상품 홍보 마케팅을 `0원`으로 제공해준다.엔빵, 엔빵 판매자, 엔빵 회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이벤트다.이런 서비스 외에도 `구해줘요 엔빵`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개별 요청할 수 있다.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담당 MD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제공한다.최저가 쇼핑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엔빵`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웃음 짓게 할 수 있는 종합 쇼핑몰의 신흥 강자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엔빵은 올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앱쇼코리아(APPSHOW KOREA 2016)`에 참가하여 본격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김태혁기자 t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선교, 유은혜 향한 막말 "대학 선배라서"… "모욕적, 불쾌하다"ㆍ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10명 사망`…손쓸 틈도 없이 화마 속 날벼락ㆍ아이폰7 출고가 86만9천원···지원금 많이 주는 통신사는?ㆍ‘해피투게더’ 세븐, 군 시절 안마방 논란 해명 “반성하지만 오해 힘들어”ㆍ‘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유방암’ 비밀 공유…최고의 1분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