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남궁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남궁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남궁민이 첫 MC가 된 것에 대해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13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KBS 신관 TV공개홀 로비에서 진행된 KBS2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남궁민은 “KBS 방송에 나오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다. 그런데 드라마가 아닌 에능으로 나오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얼떨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은 “파일럿으로 첫 방송을 했을때도 좋은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남궁민의 말을 듣던 이상민은 “남궁민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MC”라고 칭찬했다. 이어 “남궁민이 입을 열면 모든 사람이 그의 말에 집중을 하고 있다. 굉장히 매력있다”라고 덧붙였다.

‘승부’는 다양한 직군의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레이닝을 받은 후 노래 서바이벌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