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효신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박효신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콘서트 생중계 티켓까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박효신은 지난 12일 오후 5시 CGV 홈페이지·앱을 통해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15일자 CGV 생중계 티켓을 오픈, 11개 상영관을 5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9월 8일 진행한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에서 5만 5천 석 대규모 좌석을 12분 만에 매진시킨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콘서트 강자로서의 명성을 확인케 했다.

이번 콘서트 CGV 생중계는 티켓 매진으로 아쉬웠던 팬들을 포함,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 하고자 기획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내외 콘서트·라이브 톡 생중계를 진행하는 CGV 상영관의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에 전 고객 대상 응원용 LED 팔찌를 제공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생중계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박효신 콘서트의 감동을 전국에 계신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CGV와 함께하는 박효신 콘서트 생중계는 1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영등포, 동수원, 일산, 소풍, 오리, 인천, 천안펜타포트,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서면 총 11개 도시, 11개 CGV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단독 콘서트는 16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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