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유일호와 이주열 간 경기부양 수단 논쟁, 어떻게 볼 건가? Q > 성장률 하향 방지, 추가 경기부양책 필요연초까지만 해도 올해 국내성장률은 3%대가 전망되었지만 현재 모든 예측기관은 2%대로 성장률을 하향조정하였다. 때문에 오늘 10월 금통위에서 수정 경제전망치의 하향조정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Q > 질적 경제고통지수, 외환위기 때와 비슷9월 청년실업률은 9.3%로 `99는 이후 최고 수준이며,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수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또한 채소값 폭등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현재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체감경기는 외환위기와 버금갈 정도이다.Q > 기업, 작년 신용등급 강등 160개사 `17년만 최고`지난 해 신용등급이 강등된 국내기업은 약 160곳으로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파산 급등과 해외이전으로 인해 산업공동화가 발생해 올해 8월 제조업 가동률은 70.4%까지 하락했다. 이에 더해 구조조정의 지연으로 경제구조의 피로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Q > 작년 1월 이후 수출 지속적인 감소세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국의 국수주의과 이기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른 여파로 인해 작년 1월 이후 국내 수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8월 수출이 반짝 회복세를 보이긴 했지만 9월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며 내년 수출에 대한 전망은 올해보다 더 악화된 상태이다.Q > 3분기 연속 1%대 성장률 전망, 사상 초유세계경제 성장률은 내년에도 2%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SBC와 노무라 등은 국내의 올해 4분기 성장률이 1%대로 추락할 것을 전망했으며, 내년 1분기와 2분기 성장률도 각각 1.8%, 1.7%를 기록하면서 3분기 연속 1%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들로 인해 국내경제에는 고질병인 `총체적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Q > 금리인하, 원/달러 환율 `제고효과` 없어현재 경기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금리에 대한 부담 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유동성 함정에 빠져있어 금리인하를 통한 부양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고, 원/달러 환율의 제고효과도 없을 것이다.Q > 韓 추가 금리인하, 테이퍼 텐트럼 우려12월 美 연준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대비해 국내가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한다면 테이퍼 텐트럼이 발생할 수 있다. 유럽계 자금은 브렉시트 우려로 인해 동반 이탈할 수 있고, 중동계 자금은 저유가로 인한 이탈이 여전히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국내는 선진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시 외자이탈 방지에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한다.Q > 韓 채무비율 37%, 재정건전국으로 분류국내의 채무비율은 37%로 재정건전국에 속한다. IMF는 이를 활용해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역할을 주문했다. 때문에 채무비율 45%까지 재정지출을 늘려 경기부양을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김현경hk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 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존박 “조현아랑 친한 사이”...뜨거운 우정에 ‘폭발적’ 반응ㆍ하정우 판타지오와 결별 ‘진짜 이유는?’...향후 행보 “걱정마”ㆍ`수요미식회`, 권혁수-정소민-온유의 샌드위치 맛집은?ㆍ남태현 “건강 문제로 팬들 걱정”..급기야 숙소 떠나 고향으로?ㆍ`추적 60분`, 경주 지진 한달..주민들 일상과 안전상태 집중조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