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승환 선수(우)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브라이언 백(Brian Pak) 총지배인(좌)
사진: 오승환 선수(우)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브라이언 백(Brian Pak) 총지배인(좌)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오승환 선수를 호텔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승환 선수는 시즌 중반 이후부터 특급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단과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아래 내년 시즌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브라이언 백 총지배인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기존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의 리브랜딩을 기념해 호텔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었다“며 “한국과 일본을 거쳐 메이저리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오승환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함께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승환 선수는 2016년 10월부터 향후 1년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의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다양한 홍보 활동 및 호텔의 자선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