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펜타곤 신원 / 사진=V앱 ‘펜타곤 교과서’ 캡처
펜타곤 신원 / 사진=V앱 ‘펜타곤 교과서’ 캡처
펜타곤 신원이 곡 작업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펜타곤 교과서’에서 신원이 곡을 쓸 때 영감을 어떻게 얻는지 설명했다.

신원은 “안무를 짜거나 곡, 가사를 쓸 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냐”는 질문에 “제가 가장 최근에 쓴 노래가 짝사랑에 관한 노래다”라며 “제가 짝사랑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짝사랑을 글로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원은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괜히 나와서 한강 한번 쳐다보기도 하고 슬픈 영화 본 다음에 감정을 이입했다”라며 “한 번 곡을 쓰면 너무 그 감정에 이입하게 된다. 정말 짝사랑을 한 기분이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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