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는 13일과 14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현대중공업 노조는 12일 발생한 울산조선소 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사측에 항의하며 13일과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7시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사건은 크레인 작업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로, 현대중공업 내에서만 올 들어 10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합치면 1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소 내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4월 안전경영실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세균 의장 부인도 백화점 VIP…혜택 뭐길래ㆍ`존박 열애설` 조현아, 임슬옹과 초밀착 친분샷… "심상치 않아"ㆍ엑소 레이 실신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 비난 여론 봇물ㆍ`택시` 조성아 "물광화장 시초는 나… 당시 바세린 발라"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백현, 지헤라 뒤따랐다… `죽음 예견` 아이유 눈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