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해외 팬들과 실시간으로 만났다. 에이핑크는 대만 최대 음원 사이트 KKBOX의 실시간 채팅 서비스 `Listen with`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꾸몄다. KKBOX는 대만 최대 음원 사이트로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폴, 태국 등에서 천만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이다. KKBOX의 `Listen with`는 아티스트와 아시아 팬들이 함께 음악을 들으며 마치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는 듯 실시간으로 채팅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해 총 9곡의 수록곡을 팬들과 함께 들으며 소통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채팅시간 동안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동시 접속,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에이핑크의 해외 인기를 실감케했다. 에이핑크는 팬들과 함께 이번 앨범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에이핑크는 실시간 채팅에 접속한 해외 팬들을 위해 서로 영어를 물어가면서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KKBOX의 `Listen with`는 1인 아티스트로만 실시간 채팅을 진행해왔지만 특별히 에이핑크 멤버 단체로 실시간 채팅에 참여를 요청, 역대 처음으로 그룹 멤버 전체가 참여했다. 더욱이 에이핑크는 지난 1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제11회 `KKBOX Music Awards`에 한국 걸그룹 최초로 초청, 아시아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해외에서 남다른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1월 20일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폴, 마닐라 등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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