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 사진제공=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구르미 그린 달빛’ / 사진제공=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구르미 그린 달빛’이 월화극 시청률 대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16회는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가 기록한 17.9%보다 0.9%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옥에 갇힌 홍경래(정태균)와 딸 홍라온(김유정)이 눈물의 재회를 했고, 죽을 위기에 놓인 홍경래를 위해 나서는 이영(박보검)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또 이영의 죽마고우 김병연(곽동연)이 그간 숨겼던 정체를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9.6%,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8.2%를 기록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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