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실신으로 소속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봇물을 일고 있다.엑소 레이 실신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수면 부족 때문에 쓰러졌다고 해명했지만, 팬들과 누리꾼들은 소속된 가수들을 무리한 스케줄로 혹사시킨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는 것.엑소 레이 실신이 이틀 연속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한 이유는 인기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25)가 일본행을 위한 출국길에 공항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 공연차 삿포로로 떠나려던 레이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을 앞두고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SM 관계자는 "레이가 수면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했다"며 "다행히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으며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레이는 12~13일 엑소의 삿포로 콘서트를 위해 이날 오후 2시2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다.레이가 쓰러진 후 현장에 있던 팬들의 목격담도 이어졌다. 팬들의 SNS에는 레이가 눈을 감은 채 들것에 실려 나가는 사진이 올라왔다. 때문에 엑소의 소속사에서 혹사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왔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주 규모 3.3 지진 “엎친 데 덮쳤다”..불안과 공포 ‘최고조’ㆍ`청담동 조폭 회칼 대치` 범서방파 부두목 전격 검거ㆍ2016 머슬마니아, 여심+남심 홀린 베스트 드레서는?ㆍ한국 vs 이란, 최종예선 격돌…중계시간 및 채널은?ㆍ일본 호주 축구 중계, 가가와 신지 `짠한 표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