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정선아와 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가 개최됐다. 이날 생일 파티에 참석한 팬들은 정선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전했으며, 정선아는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팬들과의 두 번째 생일파티를 가진 정선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여 명의 팬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정선아는 자신과 같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등 팬들의 ‘일일 멘토’로 활약했다. 또한 정선아와 팬들이 함께하는 게임 시간에는 ‘몸으로 말해요’, ‘정선아 팬 테스트’ 등의 퀴즈가 진행됐고, 오랜 시간 그녀를 응원해온 팬들은 정선아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팬들 한 명 한 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인을 해주며 마지막까지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인 정선아는 ”저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은 더 부단히 노력해 무대 위에서 더욱 열정적이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달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선아는 오는 12월 한국 초연 공연을 앞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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