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016 DMC 페스티벌-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 로고 / 사진제공=MBC
‘2016 DMC 페스티벌-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 로고 / 사진제공=MBC
‘2016 DMC 페스티벌’이 스탠딩 콘서트 ‘상암에서 놀자’로 마무리된다.

MBC는 ‘2016 DMC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으로,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 공연을 개최한다.

‘상암에서 놀자’는 스탠딩 콘서트로 진행되며,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래퍼 산이, 차예련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상암에서 놀자’는 힙합 라인업을 강화했다. 데이브레이크, 국카스텐, 장미여관, 한동근, 잔나비 등과 더불어 산이, 리듬파워, 비와이, DJ KOO, 맥시마이트 등의 힙합 뮤지션들도 총 출동해, 상암문화광장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강현욱 PD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어 놀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를 휩쓸었던 음원의 강자들 비와이, 한동근, 국카스텐 등과 대한민국 최고 밴드팀들의 생생한 올라이브, 그리고 장르를 뛰어넘는 뮤지션들의 깜짝 콜라보 무대도 준비 되어있다”고 전했다.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이다.

지난 1일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을 시작으로, 이날 열리는 ‘상암에서 놀자’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상암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축제를 진행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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