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배우들 이란전 응원 파이팅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배우들이 이란전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11일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주연 이선균-송지효, 김희원-예지원, 이상엽-보아가 이란 원정 첫 승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11시 30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선균과 송지효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이란 원정 첫 승을 기원합니다”라는, 김희원과 예지원은 “대한민국 슈틸리케호 기필코 승리! 이란전 파이팅!”, 이상엽과 보아는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이란전 원정 첫승 믿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번 인증샷과 함께 이선균은 “우리나라가 아직 이란을 상대로 원정승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귀중한 첫 승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축구국가대표팀을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이란의 경기는 11일 밤 11시 30분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 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 바람극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배우들, 이란전 응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