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 사진=방송화면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는 시청률 17.9%(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8.7%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각각 8.2%, 6.8%의 시청률을 보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경쟁 드라마들과 압도적인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월화극 왕좌를 지켰지만 지난 9월 19일, 21.3%의 자체 시청률을 기록한 뒤,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18일 종영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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