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의 새 얼굴이 됐다. 이선빈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선빈이 MCM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 화보 및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김태희 주연의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 이선빈은 JTBC ’마담앙트완’, 영화 ‘굿바이 싱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서인국, 마동석 등과 체납 세금을 받아내기 위한 사기행각에 함께하며 각기 다른 성격과 스타일의 인물로 변신하는 조미주 캐릭터를 완벽 소화,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주목 받았다. 또한 이선빈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MBC ’라디오 스타’와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tvN ’SNL 코리아8’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내숭 없는 털털함과 수준급의 노래, 춤, 악기 연주 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라이징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어떤 콘셉트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는 신비로운 비주얼로 MCM 외에도 HERA, 360배터리 플러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빈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20, 30대 여성들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광고업계 관계자들의 호평과 함께 다수의 광고 계약을 체결, 또는 체결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이선빈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미씽9`에 캐스팅되어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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