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6'의 국내 대회를 통해 세계 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9~1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150명의 소비자가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강경택, 정상훈, 박정선 씨가 최종 우승했다. 우승자에겐 트로피, 부상, 세계 대회 참가권이 주어졌다. 세계 대회는 내년 3월5~10일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의 에미레이트 골프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1995년 시작됐다. 50개국 12만여명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결선엔 1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국내에서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뉘어 8차례의 예선을 치렀다.

BMW코리아, 아마추어 세계 골프대회 한국 대표 선발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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