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스마트공장 확산에 291억원을 투자합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업혁신운동·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입니다.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7년간 304억원을 지원해 모두 1,450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도울 계획입니다.현대차그룹은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250개 기업(자동차관련 750개, 기타 500개)의 생산성 향상 및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현대차그룹의 지원으로 작년부터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된 기업들은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의 성과 지표가 평균 57% 가량 개선됐습니다.현대차그룹은 스마트공장 전환을 위해 업체당 2,000만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캠퍼스’를 통해 필요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습니다.이와함께 현대차는 스마트공장 구축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위해 도금, 도장, 사출, 프레스, 용접, 고무, 열처리, 가공, 전기전자, 주조, 단조 등 자동차산업의 11개 업종별 표준모델을 개발해 참여기업에 배포할 예정입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 팀장, 야근하지마" 회장님이 결단내린 까닭ㆍ외국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茶 1위 `충격`ㆍ조안 결혼 “이렇게 사랑해봐, 매력에 푹 빠져”...팬들도 잘됐대!ㆍ아이폰7 충격적인 148층 낙하 실험 `논란`ㆍ[미 대선 2차 TV토론] 낙마 위기 트럼프 "개인적 농담" VS 힐러리 "그게 트럼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