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 일명 ‘장훈랜드’가 오픈했다.`꽃놀이패` 멤버들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에이핑크의 은지, 하영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흙길 팀으로 당첨된 이들은 여름 수상레저 즐기기로 물썰매를 타러 갔다가 서장훈의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특히 서장훈과 함께 2인용 물썰매를 탄 은지원은 엄청난 가속도를 경험한 후, 멤버들에게 ‘쌍 따봉’을 날리며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평소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타기를 좋아하는 에이핑크 은지와 하영은 "나하고도 타 달라"며 줄을 서자, 서장훈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에게만 기회를 주겠다는 귀여운 우쭐함을 내보였다.심지어 정은지는 “앞으로는 서장훈과 함께 놀이기구를 같이 타러 가고 싶다”며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은지원 역시 "갈 때 나도 같이 데리고 가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방송인 걸 잊을 정도로 물썰매 재미에 푹 빠졌다"면서 "뜻밖의 주인공이 된 서장훈의 맹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에이핑크를 완전히 사로잡은 ‘장훈랜드’ 물썰매의 매력은 오늘 밤 11시 10분 SBS `꽃놀이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국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茶 1위 `충격`ㆍ"김 팀장, 야근하지마" 회장님이 결단내린 까닭ㆍ조안 결혼 “이렇게 사랑해봐, 매력에 푹 빠져”...팬들도 잘됐대!ㆍ[미 대선 2차 TV토론] 낙마 위기 트럼프 "개인적 농담" VS 힐러리 "그게 트럼프"ㆍ아이폰7 충격적인 148층 낙하 실험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