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청춘들이 야외취침을 감행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에도 야외취침을 감행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추억과 낭만의 도시 강원도 춘천으로 떠난 청춘들은 최초로 캠핑에 도전했다. 이 중 대미를 장식한 건 남자 청춘들의 야외 취침.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은 텐트 취침을 마다하고 야외에 잠자리를 마련했다. 직접 팬 장작으로 피운 모닥불을 중심으로 잠자리를 마련한 그들은 진정한 가을 캠핑의 정수를 보여주는 듯 했으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올해 들어 맞이하는 첫 추위에 결국 김광규는 참지 못하고 “누가 캠핑하자고 했냐”고 속마음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텐트 치는 것부터 일일 부엌과 식탁까지 손수 만든 청춘들은 야외 바비큐 식사 후 단체 포크댄스까지 즐기며 가을 캠핑을 제대로 즐겼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청춘’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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