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차스(CHAS)가 배드보스컴퍼니로 이적 후 첫 프로듀싱 음반 ‘LOST TAPE’를 발매했다. 그간의 작업물인 프로듀싱 음반 ‘Man from Beat`는 Part I, II’를 통해 로꼬, 가리온, 송래퍼, 데드피, 진돗개, 마부스, 트라이엄프, 제이슬로우, 타피 등이 함께 했으며, Part III의 제작이 한창인 가운데 그간 음반 콘셉트와 달라 밀려났던 곡들을 모아 BMF Crew와 함께 믹스테잎의 성격으로 완성된 음반이다. 차스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이번 차스의 음악은 기존 힙합시장에서 느낄 수 없는 차스만의 색깔이 강한 음악이다, 오래 준비한 만큼 퀄리티가 높다”고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앨범은 인트로를 포함하여 총 10곡으로 구성됐으며 ‘Man from Beat’ 시리즈와 맞물려 ‘LOST TAPE’ 시리즈의 시작격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래퍼들과의 작업으로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차스의 새 음반은 10일 정오에 발매됐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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