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사진 왼쪽)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중국 알리바바와 `중소·중견기업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중기청은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이들의 알리바바 기업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알리바바는 중기청 추전 기업들에 대해 검색 상위 노출 등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또, 중기청과 알리바바는 플랫폼 입점 우리 기업들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판매자의 대금결제, 정시배송 등을 바이어에게 보증하는 거래보증서비스 제공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주영섭 중기청장은 "온라인 수출 채널 입점 지원을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분야로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기부진 속에서도 급성장 중인 글로벌 온라인 시장을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집중 공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국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茶 1위 `충격`ㆍ[미 대선 2차 TV토론] 낙마 위기 트럼프 "개인적 농담" VS 힐러리 "그게 트럼프"ㆍ723회 로또 1등 당첨자 “2장 구매해 당첨금 두 배, 기적 일어났다”ㆍ"김 팀장, 야근하지마" 회장님이 결단내린 까닭ㆍ외국인 4개월째 `바이 코리아`…9월 1조6천억원 순매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