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렸다.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 여명이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 코스, 5㎞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 제품을 전시하고 신차 상담서비스를 펼치는 등의 판촉 활동을 벌였다. 쌍용차는 2006년부터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을 비롯해 한마음 장학금 수여, 평택연탄나눔은행 참여, 지역교육기관 교보재 및 도서 기증,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평택환경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 평택항 마라톤에 티볼리 제공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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