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KTX 전 차량 객실에 충전용 콘센트와 USB포트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이번에 KTX에 설치되는 충전 설비는 콘센트 1구아 USB 포트 2구를 한 세트로 한 혼합용 콘센트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소형 전자제품들을 충전 할 수 있습니다.KTX-1은 차량 구조상 객실 벽 창문과 창문사이마다 혼합형 콘센트 1세트가 설치되고, KTX-산천은 기존 특실 좌석과 일반실 출입구 앞좌석에만 설치돼있던 충전 설비를 모든 좌석으로 확대합니다.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모바일 기기 충전에 불편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충전설비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트럼프 음담패설 당사자 `낸시오넬` 이번 논란 "슬프다"ㆍ외국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茶 1위 `충격`ㆍ723회 로또 1등 당첨자 “2장 구매해 당첨금 두 배, 기적 일어났다”ㆍ`조선 실업대란` 현실화하나…3분기 실업자 급증ㆍ외국인 4개월째 `바이 코리아`…9월 1조6천억원 순매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