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조치에도 불구하고 발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생산이 일시 중단됩니다.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해외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해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이 관계자는 또 이번 생산 중단이 "우리나라의 한국 국가기술표준원과 미국의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과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습니다.앞서 미국과 대만 등에서 `갤노트7` 교환 제품의 발화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AT&T와 T모바일 등 미국 통신업계는 `갤노트7`의 신제품 교환을 전면 중단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임리히법, "음식물 나올 때까지"ㆍ트럼프 음담패설 당사자 `낸시오넬` 이번 논란 "슬프다"ㆍ`조선 실업대란` 현실화하나…3분기 실업자 급증ㆍ트럼프 낙마 위기 "사퇴는 없다"… 잇따른 지지철회에 "위선자들" 독설ㆍ국토부, 화물연대 집단파업 대비…차량 674대 투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