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THE K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THE K2’ 방송화면 캡처
‘THE K2’ 임윤아, 딸기 알러지에 기절..지창욱 ‘인공호흡’

임윤아가 딸기 알러지로 인해 쓰러졌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서는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고 쓰러진 안나(임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나는 이날 세준(조성하)을 직접 찾기로 결심하고 탈출을 감행했다. 10년 전 살던 동네를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겼고, 놀이동산을 찾아 세준에 대한 기억도 곱씹었다.

세준은 과거 안나에게 “아빠를 잃어버린 그 자리에서 가만히 기다리면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나는 당시를 떠올리며 간절히 기도했다. 하지만 눈앞엔 아빠 대신 제하(지창욱)가 있었다.

제하는 “아빠가 보내서 온 것”이라고 둘러대고 딸기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안나는 “아빠가 준 것이면 먹어야지”라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후 안나는 가쁜 호흡을 내쉬다 쓰러졌다. 알고보니 그는 딸기 알러지가 있었고, 제하는 놀란 표정으로 그의 맥박을 확인, 인공호흡으로 맥을 응급처치를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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