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프로그램의 캐릭터 ‘무도리’ 잡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도리 GO’는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특집을 선정, 각기 다른 장소에 흩어진 무도리를 잡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 게임을 이용, 휴대전화로 무도리를 찾는 방식이다.

1라운드에서는 총 8마리의 무도리를 찾을 수 있었다. 김태호 PD는 멤버들에게 특집명을 전달했고, 멤버들은 각기 다른 곳으로 흩어졌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양세형 등은 ‘친해지길 바라’의 주 무대였던 남산타워를 찾았고, 가장 먼저 유재석이 무도리를 획득했다. 유재석, 하하 등은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후 유재석 등은 ‘여드름 브레이크’의 무대인 남산 시민아파트를 방문했다. 그는 “7년 전 이후 처음”이라며 흐릿해진 기억을 더듬었다.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당시의 화면이 오버랩돼 500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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