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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가산중앙연구소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한다.

현대약품은 2013년 시작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의 시범사업에서 1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3년 간의 연구소 실사를 통과해 본 인증을 받게 됐다. 현대약품은 이번 재인증으로 미래부로부터 앞으로 2년간 유효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최우수 연구실 장관 표창,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가점 등을 받는다.

가산중앙연구소는 다양한 의약품 제형의 제제 연구 및 개량신약 연구 등이 이뤄지는 곳이다. 회사는 내부적으로 연구소 안전위원회를 구성해 매월 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의 정밀 안전진단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