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강지원 변호사 "좋은 세상 만드는 멘토 역할 할 것"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강지원 변호사 / 사진제공=KBS

강지원 변호사가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강지원 변호사는 6일 서울 여의도동 KBS 인근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2 ‘제보자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 변호사는 “우리 사회에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많다. 거기에는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또 강 변호사는 “나는 사건과 사고 속에서 살아온 사람이다. 분석해보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사랑과 자비의 마음이 큰 민족이다.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건사고에만 집중하니 엉뚱한 일들이 발생한다”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없는 사건들 속 감춰진 진실을 풀며 좋은 멘토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보자들’은 스토리 헌터들이 의문의 제보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