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국카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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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국카스텐이 연말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국카스텐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연말 전국투어 ‘해프닝(HAPPENING)’의 티켓 예매를 6~7일 양일간 울산, 광주, 수원, 대구, 대전, 서울, 부산 7개 도시 공연의 티켓을 지역별로 오픈한다.

국카스텐의 전국투어 ‘해프닝’은 원주를 시작으로 인천, 고양, 천안, 울산, 광주 수원, 대구, 대전, 서울, 부산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두 달에 걸쳐 진행된다.

소속사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국카스텐 멤버들이 직접 연출에 참여하고 각 멤버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진행된다. 기존의 공연 형식을 벗어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이 공연장 안팎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프닝’ 공연은 국카스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브랜드 공연으로 국카스텐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돌발 이벤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현재 국카스텐은 공연 연습 뿐 아니라 스태프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비단 무대 위 퍼포먼스, 다채로운 셋리스트에 걸맞는 무대구현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보다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국카스텐 멤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국카스텐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전국투어 ‘해프닝’은 상반기 진행된 ‘스콜(Squall)’ 전국투어에 비해 2배 가량 커진 스케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매일 전 스태프들과 국카스텐 멤버들이 공연장을 직접 찾는 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집하고 회의를 거듭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한 장치들을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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