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대결' 첸 컬래버 VS 레이 솔로곡, 韓·中 출격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엑소의 첸과 레이가 각각 7일 0시와 정오에 신곡을 발표한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첸과 레이가 선의의 대결을 펼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첸은 7일 0시 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DJ 알레소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이어즈(Years)’로 한국과 중국 팬들을 동시에 만난다. SM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STIATION)’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것.

엑소의 감성 보컬 첸과 DJ 알레소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어즈’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비트감 있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같은 날 정오 엑소 멤버 레이도 솔로곡을 공개한다. 레이는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솔로곡 ‘왓 유 니드(what u need)?’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각종 음악사이트와 더불어 중국 알리뮤직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신곡은 중국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레이가 팬들을 위해 깜짝 선공개하는 곡이다.

레이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왓 유 니드?’는 트렌디한 리듬과 멜로디로 구성된 미디움 템포의 펑키 그루브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마음을 가사로 담았다. 실력파 프로듀싱팀 디바인 채널(Devine-Channel)도 힘을 보탰다.

첸과 레이의 신곡은 각각 7일 0시와 정오에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