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소속사 쏘스뮤직은 5일 "여자친구 엄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며 "최근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 휴식과 함께 치료를 병행해야 빨리 완쾌될 수 있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쏘스뮤직은 엄지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녀는 올 여름 각종 프로그램에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멤버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녹화에 여러 차례 불참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앞서 7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녹화에 나오지 않은 엄지에 대해 "오늘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후 7월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마마무X여자친구 쇼타임`에서도 번지점프를 하러 온 멤버들과 달리 그녀만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여자친구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풍경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침수 피해… 눈 앞서 펼쳐진 범람 현장 `아찔`ㆍSES 재결합 “눈 돌아갈 원조요정 똑똑똑”...아재들 반응 완전 최고ㆍ태풍경로 부산 광안·남항대교 차량 전면 통제…마린시티까지 범람ㆍ[오늘 날씨] 태풍 ‘차바’ 영향 전국 ‘흐리고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ㆍ태풍피해, ‘차바’ 강풍에 2명 사망…마린시티 침수 등 피해 속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