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카타르의 최종예선 3차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손흥민을 주요선수로 꼽았다.4일(한국시간)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프리뷰를 실었다.FIFA는 “한국은 무패를 기록 중이지만 중국에 겨우 승리했고, 시리아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들의 기대와는 거리가 먼 결과”라며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새로운 감독과 함께 승리로 그들의 운명을 되살리려고 한다”고 한국 대 카타르전 언급했다.또한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카타르전을 앞두고 스쿼드에 몇 가지 변화를 줬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돌아왔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신욱과 김보경도 돌아왔다”고 전했다.IFA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경기력을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카타르전서도 마찬가지로 보여줄 것”이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뿐만 아니라 지난달 24일 미들즈브러전에서도 골을 넣으면서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고 평했다.이어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었던 경험이 있다”며 “손흥민의 경기력은 다른 아시아 라이벌 국가들을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뜨거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이 카타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사 담당자가 꼽은 `불필요한 스펙` 1위는?ㆍ오지은 하차 “믿을 수가 없어”...향후 활동 ‘적신호’ㆍSES 재결합 “눈 돌아갈 원조요정 똑똑똑”...아재들 반응 완전 최고ㆍ`디바` 전 멤버 채리나, 연인 박용근과 달달한 근황… "아끼고 사랑해.."ㆍ[오늘 날씨] 태풍 ‘차바’ 영향 전국 ‘흐리고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