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패션계의 거물 이혜경 사장이 화제다.이 사장이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콜롬보 악어백을 수입·판매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콜롬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콜롬보는 195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문을 연 브랜드로 2천만원에서 1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악어백 브랜드다.7마리 중 1마리꼴로 나온다는 최고급 악어가죽에 빨강 노랑 초록 등 화려한 색상을 입힌 게 콜롬보 가방의 특징이다.1998년 오르비스인터패션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뒤 `상위 1%`를 위한 `시어머니용 혼수품`으로 알려지기도 했다.때문에 서울 신라호텔 아케이드와 캘러리아 명품관 등 고급 호텔과 백과점 등에 단독 매장이 들어서기도 했다.콜롬보는 지난 2011년 제일모직의 손에 들어갔고, 올해 초 삼성물산 패션부분 아래로 편입됐다.이서현 사장이 직접 공식석상에 콜롬보 백을 들고 나타나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천송이(전지현)도 콜롬보 가방을 들고 나타나 `천송이백`으로도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와사비테러 日 초밥집, 자국민도 ‘발끈’…“이건 사람이 못먹어..부끄럽다”ㆍ인사 담당자가 꼽은 `불필요한 스펙` 1위는?ㆍ오지은 하차 “믿을 수가 없어”...향후 활동 ‘적신호’ㆍSES 재결합 “눈 돌아갈 원조요정 똑똑똑”...아재들 반응 완전 최고ㆍ`디바` 전 멤버 채리나, 연인 박용근과 달달한 근황… "아끼고 사랑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