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회장님 일순(김영옥) 바라기 허집사 역으로 활약 중인 김선영의 폭풍전야 부산 앞바다 스틸이 공개됐다. 일순을 만나기 전 `부산 쌍도끼`로 이름을 알린 영란(김선영)의 과거가 공개된 만큼 위협적인 표정의 압도적인 스틸 컷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집사(엄효섭)에게 회장님의 밥상에 신경 쓰지 말라는 엄포를 놓은 영란이 또다시 김집사를 앞에 두고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돌아온 부산 쌍도끼의 폭풍전야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스틸 컷 속 김선영은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노란 트레이닝 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겉에는 검은 라이더 자켓을 입어 부산 쌍도끼의 넘치는 카리스마를 한층 강렬하게 드러냈다. 반면 의상과 달리 헤어 스타일은 우아한 김집사 스타일로 고상하게 스타일링해 부산 쌍도끼와 럭셔리 김집사를 오가는 180도 다른 두 가지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김선영은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의 허집사를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 같은 부산 사투리도 회장님 앞에서는 애교 섞인 톤으로, 김집사 앞에서는 칼같이 단호하고 냉철한 톤으로 선보이며 맛깔나는 연기로 반전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김선영이 부산 앞바다에서 이소룡이 된 사연은 오는 6일 밤 10시 방송되는 `쇼핑왕 루이` 5화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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