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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마케팅 초첨을 가스비 절감 등 기본 방식과는 달리 환경보호로 바꿨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최근 전속모델로 배우 유지태씨를 등장시켜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건강한 수면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가치를 전달하는 홍보물(사진)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에너지 비용 절감이나 기술발전을 소개하는 기존 광고와는 차별화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경영 철학을 전달하고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주로 미세먼지 감소,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친환경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